본문으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롯데시네마 칠곡점 나눔 행사 열어

직원 모금 통해 쌀 100포, 라면 100박스 후원

20150907일 (월) 10:11 입력

  • 축소
  • 확대
  • 이메일 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보내기
  • 트위터 보내기

 

롯데시네마 프리미엄 칠곡점이 개관 2주년을 기념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을 위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지난 5일, 3지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롯데시네마와 선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전달식을 가지고 쌀 100포와 라면 100박스가 복지관 측에 전달됐다.
롯데시네마 측에 따르면 이들 물품은 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꾸준히 모금해 마련했으며 이는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강북지역 내 3개 학교(관천중학교, 운암고등학교, 학남고등학교) 재학생 중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13명에게 총 260만 원의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롯데시네마 직원들은 독거노인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독거노인과 직접 담소를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롯데시네마 칠곡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업체의 나눔 참여로 칠곡 지역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또 “롯데시네마 칠곡점에서도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약속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시네마 칠곡점은 평소에도 영화 관람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월 8회 무료로 영화관람권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직원급여의 2%를 기부하여 결식아동과 1 대 1 매칭을 통해 매월 결연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활발히 실천하고 있다.


강북신문 김지형 기자
earthw@naver.com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