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11월 17일(화) 의료급여 장기입원자 관리를 위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새볕원외 1개 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복지 시설 실무자에게 의료급여제도 및 장기입원사례관리 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합리적인 의료이용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북구청은 최근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입원진료비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급여 오남용 방지 및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부적정 신규 입원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적극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의료기관 등과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주민들의 의료복지 욕구 충족 및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