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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자전거 이용의 중심 도시로 한걸음 도약하다”

금호강변 자전거도로 디지털 벽시계 9개소 설치

20210302일 (화) 10:42 입력 20210302일 (화) 10: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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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구청장 배광식)은 현재 금호강변 자전거 도로 및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수변 공간 이용의 편의성 증진을 위해 주요 구간에 디지털 벽시계를 설치했다. 



현재 금호강변 자전거 도로 및 산책로에 구간별로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시설물이 없어 주민들이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 이용 시 불편했었다.

북구청은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북구 관내에 위치한 금호강변 자전거도로(팔달교~공항교, 연장 L=12km)에 디지털 벽시계 9개소를 설치했다.

벽시계를 설치함에 따라 금호강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운동시간 및 구간별 랩타임 체크가 가능하게 되어 건강 증진 및 시설물 이용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강북 지역 주민들의 금호강 자전거길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팔거천 자전거도로(6.7km/8km완료, ‘21년 전체완료), 동화천 자전거도로(0.5km/1.2km완료,‘21년 전체완료)를 설치하였으며 무태교에서 금호강 자전거 도로와의 연결은 ‘21년 상반기에 완료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디지털 벽시계 설치를 통하여 북구 구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수변공간을 이용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특히 금호강과의 자전거 도로 연결을 통해 북구가 자전거 이용의 중심 도시로 한걸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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