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북구, 2021년도 농지원부 일제정비 실시

20210304일 (목) 12:57 입력

  • 축소
  • 확대
  • 이메일 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보내기
  • 트위터 보내기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올해 말까지 정비완료를 목표로 농림축산식품부 및 대구시와 합동으로 농지 현황, 농지 소유․임대차 정보 등을 기록․관리하는 농지원부 6천7백여 건에 대하여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농지원부는 농지관리 및 농업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작성 비치하는 자료로 농지의 소유 및 이용실태를 파악, 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관리하기 위하여 농업인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에서 작성‧관리하고 있다.

북구청은 농지 및 농업행정의 중요 인프라로서 농지원부의 관리 강화를 위해 ’20년에는 전체 농지원부 중 농업인의 주소지와 농지소재지 행정구역이 다른 농지 및 80세 이상 농업인의 농지원부를 우선 정비한 바 있으며, 올해 중점 정비대상은 농업인의 주소지와 농지소재지가 같은 농지 중 80세미만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원부 등이다.

이번 정비는 농지의 소유·임대차 정보를 중점 정비할 계획이며,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과 비교·분석을 통해 DB(DataBase)간 정보 불일치 농지의 현장 점검 등을 실시하고 불법 임대차의 정황이 있는 경우에는 농지은행 임대수탁사업 홍보, 필요시 농지이용실태조사 대상에도 포함시킬 방침이다.

김성희 민생경제과장은 “농지원부 일제정비를 통해 공적장부를 현행화하고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차단 및 농지 소유·임대차 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일제정비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지역 북구청
  • 이전
    이전기사
    안정훈의 사랑의 봉사단, 북구청에 덴탈 마스크 3만장 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