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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주민정보화교육으로 『스마트한 북구』 만들다

20210305일 (금) 15:49 입력 20210310일 (수) 09: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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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꼭 필요한 ‘2021년 주민정보화교육’을 주민 1,560명 대상으로 실시할 에정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교육을 3월 8일부터 우선 북구청 정보화교육장과 대구과학대에서 실시하며, 향후 복지관 개관 시 전 교육장에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교육인원을 과목별 기존 24명에서 12명으로 축소 운영하고, 편리한 교육 접근성 제공을 위해 교육장소를 기존 4개소에서  5개 지역(북구청 정보화교육장, 대구과학대학교, 대불노인복지관, 북구노인복지관, 함지노인복지관)으로 확대 운영하며, 수강료 및 교재는 무료이다.

교육과정은 △초급(컴퓨터첫걸음 등) △중급(인터넷 중급 등) △고급(스마트폰 활용 등)이 있으며, 그 밖에도 오피스반(엑셀기초, 파워포인트)과 특별 교육과정으로 어르신정보화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어르신정보화 과정은 2018~2019년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광역시가주관하는“국민행복IT경진대회”대구지역 예선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수강생 모집은 매월 해당 교육과정의 전월에 선착순 12명이며, 북구청 홈페이지, 정보통신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대상자는 북구 거주 주민이며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 등 상대적으로 정보화 교육 접근이 어려운 계층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비대면 사회로 스마트폰의 대중화, 인터넷을 통한 소통이 특별히 강조되는 시대에 특히 어르신 등 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무료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여 모든 구민이 정보화 시대에 더 큰 행복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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