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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구암동고분군 VR존 구축』 용역 시연 및 최종보고회 개최

20210513일 (목) 15:4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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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5월 13일(목) 구암동고분군 VR(가상현실)존 구축을 위한 시연 및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와 용역보고회는 배광식 북구청장을 비롯한 신성장도시위원회 소속 북구의회 의원, 지역구 의원, 간부공무원, 용역수행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용역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360도 드론촬영 실사영상과 3D 콘텐츠 합성 등으로 구성된  스토리 보드는 ▲ 운암지 360 ▲ 고분군 360 ▲ 스토리360(게임) 순으로 진행했는데, 특히 문화재에 게임 콘텐츠를 도입한 것은 특이한 사례라 볼 수 있다. 

보고회에서 자문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청취도 함께 이루어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최종 수정한 후 5월 중순경에 북구청 민원실, 구암동고분군 탐방안내소에 키오스크, HDM 등 시설에 VR 시스템을 설치하여 시험운영을 거쳐서 6월 이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상상하는 모든 것이 현실이 되는 제4차 산업기술인 VR의 업무도입으로 실제로 그 공간, 시점이 되지 않아도 영상을 보고 느낄 수 있기에 최고의 관광 홍보 미디어이다.”라며, “오늘 참석자들의 좋은 의견은 반영시켜 운암지 및 구암동고분군이 관광명소로 될 수 있게 더 나은 콘텐츠를 만드는데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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