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7월 30일 오후 3시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배광식 구청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도심융합특구 주변지역에 고밀도 혁신공간조성 및 지역주변자원과의 연계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도심융합특구 연계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도심융합특구 조성에 발맞춘 주변지역 연계개발을 통해 북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고, 청년혁신공간과 산업지원공간으로 구성된 지역성장 융복합 플랫폼 조성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지역주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산격동 지역의 종 변경 및 도청터에서 유통단지 삼거리까지의 도로개설 등 여러 현안들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도심융합특구 조성이 주민지향적인 개발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배광식 구청장은“이번 용역을 통해 도심융합특구 주변지역에 고밀도 혁신 공간 조성방안 및 금호워터폴리스와 엑스코 등 지역주변자원과의 연계 강화 방안을 마련하여 앞으로 100년 미래 북구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