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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새마을부녀회 반찬나눔 행사 실시

20220722일 (금) 16:1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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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새마을부녀회(회장 양미경)는 7월 22일(금) 태전동 부광교회에서 동 부녀회장들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닭죽을 준비하여 떡, 음료수와 함께 북구 관내 500여명 홀몸 어르신 가정에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재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는 것이 어려워, 다 함께 만든 닭죽을 각 동별로 20여개씩 배부하여 홀몸 어르신 약 500세대에 직접 전달하였다.
 
양미경 회장은 “코로나19로 복지관 등 모여서 급식하는 곳이 폐쇄되면서 어르신들이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동 부녀회장님들의 정성으로 만든 닭죽을 맛있게 드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행복해진다”라고 하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아침부터 시간을 내어 음식을 만들고 포장하여 전달하는 이 행사의 의미 자체는, 단순히 음식 전달이 아닌 내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없이는 되지 않는 일이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가 소외된 이웃들 가장 가까이에서 있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월 1회 북구 관내 23개동의 30~40세대의 가정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으며, 이 행사에는 한국전력대구본부에서 함께 후원하고, 태전동 부광교회와 대현동 신광교회에서 격달로 음식을 만들기 위한 집기와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이정미 기자



지역 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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