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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동, 「인생담은 카메라」 어르신 장수사진 등 재능기부 협약

20220818일 (목) 16:04 입력 20220818일 (목) 16: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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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대현동(동장 정상현)은 8월 18일(목) 김병찬 대표(경대수 공인중개사사무소)와 어르신 장수사진 등 재능기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인생담은 카메라」는 장수사진과 증명사진이 필요하지만 경제적 부담 등의 이유로 사진 촬영에 엄두조차 내지 못했던 저소득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덜어 드리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스튜디오에서 촬영이 진행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직접 찾아가서 촬영한 후 보정기간을 거쳐 액자로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병찬 대표는 “사진학과 졸업 후 평소 취미로 하던 작업을 봉사활동에 활용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막상 필요할 때 사진이 없어 곤란한 어르신에게 의미 있는 봉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정상현 동장은 “소외된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배려하는 김병찬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대현동 행정복지센터도 따뜻한 지역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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