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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옥산초등학교 졸업생 봉사단, 북구청에 성금 100만원 기탁

2022년 09월 14일 (수) 16:0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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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옥산초등학교 졸업생 봉사단(단장 최서현)은 9월 14일(수) 관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최서현 단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1986년 옥산초등학교 졸업생 봉사단은 칠성동 소재의 옥산초등학교 1986년 졸업생 15명 정도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2007년부터 칠성동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최서현 단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후원금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청소년에게 잘 전달되어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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