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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새마을부녀회 ‘반찬나눔 행사’ 실시

20220916일 (금) 15:3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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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새마을회부녀회(회장 양미경)는 9월 16일(금) 대현동 신광교회에서 각 동 부녀회장들이 함께 짜장밥 등 음식을 만들어 북구 관내 5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는‘북구새마을부녀회 반찬나눔’행사를 개최하였다.
 


대구북구새마을부녀회는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어르신들을 위하여 매월 1회 반찬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9월에는 반찬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대현동 신광교회에서 23개 각 동 부녀회장들이 직접 짜장밥을 만들어 북구 관내 홀몸 어르신 500세대에 전달하였다. 

양미경 회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과 경제 침체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이 점점 줄어드는 가운데,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뵈며 북구 새마을부녀회에서 만든 음식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며 가까이에서 소외계층을 보살피려고 한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매달 다른 종류의 음식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문을 두드리며 안부를 묻고 음식을 전달하는 봉사야말로‘내’가 아닌‘우리”를 생각하는 진정한 이웃 사랑의 실천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새마을부녀회는 매월 1회 북구 관내 23개동의 30~40세대의 가정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한국전력 대구본부에서는 새마을부녀회의 반찬나눔 행사 때마다 기금을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후원하고 있으며, 대현동 신광교회에서는 새마을부녀회가 쾌적한 환경에서 음식을 만들 수 있도록 집기와 시설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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