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대구 북구청, 환경오염행위 근절 ‘민·관 합동점검’ 실시

20220929일 (목) 13:09 입력

  • 축소
  • 확대
  • 이메일 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보내기
  • 트위터 보내기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대기 및 폐수 무단배출을 사전예방 하기 위해 10월 4일부터 10월 7일까지 시민환경단체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산업단지 내 대기 및 폐수 공통배출사업장과 중점관리 등급 사업장, 민원발생 사업장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 특히, 해당 공무원의 근무시간이 아닌 취약시간대(새벽·야간) 불법 행위근절을 위해 공무원과 북구명예환경감시원이 2개조 6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운영 여부 △비밀 배출구 설치 및 무단방류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배출허용기준 등 환경 관련 법령준수 여부 등이다. 

구는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행정지도할 예정이나, 상습 또는 고의적인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엄중 처분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환경관리 운영 기술 능력이 부족한 영세사업장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의 현장 기술지원과 소규모 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을 병행하여 사업장 환경개선을 달성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하여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실시하는 이번 합동점검이, 깨끗한 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지역 북구청
  • 이전
    이전기사
    ㈜하림디지포스터, 북구청에 라면 300박스 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