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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의회, '인구정책 대응방안' 본격 시동

20220929일 (목) 17:1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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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인구정책 분석 및 대응방안 연구 모임’(대표 채장식 의원)은 29일 북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인구정책 분석 및 대응방안 연구’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연구단체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사회정책연구원소’의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우리나라의 인구 환경은 2021년 합계출산율 0.81명으로 OECD 38개 회원국 중 꼴등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1년 고령인구비율이 15.4%로 2020년 고령사회로 처음 진입 후, 초고령사회로 향해가고 있으며, 생산연령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에 따른 성장둔화 및 경쟁력이 약화되고, 고령인구의 급속한 증가로 사회보장지출 상승 및 재정부담이 심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북구의회 ‘인구정책 분석 및 대응방안 연구 모임’과 ‘따뜻한사회정책연구소’는 당면한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여 인구변화에 대한 환경분석, 인구정책관련 법령 및 조례 분석, 정부와 대구시의 정책 비교,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분석을 통하여 북구에 적합한 정책을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북구의회 ‘인구정책 분석 및 대응방안 연구 모임’은 채장식 의원(대표), 오영준 의원(총무), 김상선 의원, 김종련 의원, 장윤영 의원, 최우영 의원, 한상열 의원 총7명의 의원이 연구단체에 참석하고 있다.

채장식 의원(연구모임 대표)은 “결과가 도출되면 우선 인구정책과 관련 된 조례를 제・개정 할 것이며, 의회 차원에서 북구 인구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해 집행부의 인구정책을 연구단체 회원들과 함께 고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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