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제5회 대구 북구 전국 영어 콘테스트』 성료

골든벨 대상-동평중 이준우, 말하기 대상-삼육초 변우섭, 대서초 김지현

20221024일 (월) 11:35 입력

  • 축소
  • 확대
  • 이메일 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보내기
  • 트위터 보내기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된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이 주최한 ‘제5회 대구 북구 전국 영어 콘테스트’가 10월 22일(토) 대구일중학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5회째 개최된 이번 대회는 3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예선부터 전국에서 503명이 참가하는 등 그 어느때보다도 참가자들의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

‘영어골든벨’ 과 ‘영어말하기’ 두 부문으로 진행된 이 대회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영어말하기 총 19명(초등 3·4학년부 10명, 초등 5·6학년부 9명)과 영어골든벨 111명이 본선에서 실력을 겨루었다. 

영어말하기는 ‘환경문제’ 주제로 발표 후 즉석 인터뷰를 통한 발표내용의 이해도 등으로 심사하고 영어골든벨은 최후의 1인이 선정될 때까지 원어민의 영어 문제를 듣고 답을 쓰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 중간에 국악 ‘판소리 제작소 소리담기’ 공연과 청소년회관의 댄스동아리 ‘블레이즈’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대상 수상자는 ‘영어골든벨’ 부분에 이준우(동평중 2), 초등부 ‘영어말하기’ 부분 ‘초등 3~4학년부’에 변우섭(삼육초 3), ‘초등 5~6학년부’에 김지현(대서초 5)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북구청장상과 7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차순위 수상자를 포함 총 28명에게 59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의 영어 실력이 매우 뛰어나며 그동안의 노력이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교육국제화특구 지역으로서 미래를 이끌어가는 글로벌 창의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가장 먼저 앞장서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지역 북구청
  • 이전
    이전기사
    대구 북구청 「문화가 흐르는 행복북구」 행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