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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봉사단의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2022년 벽화거리 조성 기념식 열려

20221027일 (목) 14:0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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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10월 26일(수) 위탁운영하고 있는 대불노인복지관(관장 김영모)의 특화사업인 ‘꽃을 든 시니어 봉사단’ 활동으로 완성된 게릴라 가드닝과 벽화거리 조성 축하 기념식을 읍내정보통신학교에서 개최하였다.



‘꽃을 든 시니어 봉사단’은 북구 지역 4개 노인복지관 소속 어르신 4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로 인해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공간에 예쁜 화단을 조성하는 게릴라 가드닝과 아름다운 벽화그리기 활동을 통한 도시환경 가꾸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조성된 읍내정보통신학교 앞 벽화거리에는 우리 지역출신의 예술가와 작가,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한 벽화를 그려 우리 구만의 특색을 가진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노년의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꽃을 든 시니어 봉사단’과 같은 시니어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더욱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지역 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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