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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동, 행복 가득찬[饌] 나르미 사업 시행

20171023일 (월) 11:0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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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읍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0월 20일(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 부녀회가 협력하여 가사수행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월 1회 밑반찬을 지원하는 ‘행복 가득찬[饌] 나르미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 사업은 가사 수행이 어려움에도 반찬 지원을 받지 못하는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청장년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금요일마다 밑반찬을 제공한다.

지난 8월 선린종합사회복지관과 MOU를 체결한 읍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0월 20일(금) 복지관내 식당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 부녀회가 협력하여 밑반찬을 조리하고 17세대에 직접 전달까지 했다.

향후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을 추가 발굴하여 연말까지 25세대까지 확대하여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밑반찬을 지원받은 장애인 송모씨는 “홀로 반찬을 조리하기 어려운 상황임에도 노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 되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임대환 읍내동장은 “이번 사업뿐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사각지대의 어려운 대상을 발굴하여 주민 스스로 이웃을 돕는 마을 공동체적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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