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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산림복지서비스 향상 사업에 61억원 투입

도시민 선호도 반영, 산림휴양분야 중점 추진

20180207일 (수) 17:2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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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도심 속 부족한 녹색휴양 공간 제공을 위하여 운암지 생태문화공간 조성, 녹색힐링벨트 화담공원, 등산로 조성, 유아숲 체험원 등 산림휴양분야 사업과 산불예방,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등의 산림보호분야 사업을 중점 추진하여 도시민들의 산림복지서비스 향상과 미래 산림자원을 보호 육성하기 위하여 6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북구는 행정구역(94.08㎢) 대비 산림면적(46.19㎢)이 49%를 차지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산림자원이 풍부한 점을 적극 활용하여 주민들의 생활권과 가까운 휴양수요와 선호도를 반영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 가능한 산림체험, 산림치유 및 생태교육의 공간으로 제공하는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산림휴양분야 주요사업으로는 도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북구 8경중 3경인 운암지 생태문화공간 조성사업에 20억원, 금호강의 풍광과 화담산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녹색힐링벨트 화담공원 조성에 따른 실시계획 및 토지보상비 22억원, 등산로 및 맨발산책로 조성에 2억5천만원, 유아숲체험원 조성에 5천만원 등이 있다.

또한, 산림보호 분야사업으로는 귀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6억원, 산불예방 및 진화체계 구축에 5억원,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에 2억원, 경제·환경적으로 우량한 나무를 키우기 위한 숲가꾸기 사업에 1억4천만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도시민의 다양한 산림수요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을 만드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산림사업은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와 여가생활 패턴 변화에 따른 도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업으로, 산림과 자연자원을 이용하여 적은 비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높은 수준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북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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