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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동 자유총연맹, 설맞이 떡국떡 전달

2018년 02월 08일 (목) 18:0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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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구암동주민세터(동장 최상완)에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하는 나눔 전달식이 있었다.



2월 8일에 오후 1시, 구암동 자유총연맹(회장 한성오)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떡국떡(2.6kg) 43포를 구암동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구암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명절이 되면 어려운 생활형편으로 소외감이 더 클 수 밖에 없으므로 설을 맞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떡국떡을 나누게 되었으며,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43가구에게 전달을 부탁하였다.

최상완 구암동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저소득층에게 떡국떡을 잘 전달하여 함께 나누는 행복한 구암동이 되도록 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강북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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