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청(구청장 배광식)은 2월 14일 오후 2시 칠곡나들목에서 설 명절을 맞아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봉사단체와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북구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핵심사업인 교통사고 30%줄이기 홍보와 운전자 안전수칙인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금지, 전좌석 안전띠 착용, 방향지시등 사용, 졸음운전 방지, 음주 및 갓길이용 금지 등을 적극 홍보했다.
북구청은 또 연휴기간동안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상황 유지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교통상황실(5개반 18명)을 운영하고, 공공기관 주차장 무료개방(113개소), 대구역과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 시설 점검 등을 통해 귀성객 편의 증진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설 명절 교통안전 캠페인과 연휴기간 교통상황실 운영을 통해 45만 구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구민들께서도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다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북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