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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맞춤형건강서비스『행복나눔진료』실시

20180221일 (수) 17:57 입력 20180302일 (금) 14: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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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 보건소(소장 이영희)가 건강문제를 가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나눔진료’를 오늘(21)부터 9개월간 실시한다.

 

 

‘행복나눔 진료’는 맞춤형 건강 서비스로 고혈압, 당뇨, 뇌졸증, 관절염들 건강문제가 있는 대상의 가정을 의사,한의사등 의료진이 직접 방문하고 진료하여 지역내 취약계층의 건강문제를 해결해 주는 프로젝트다.

 

건강문제에 따라 당뇨나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자들은 강남지역은 매월 2회(첫째, 셋째 수요일) 보건소장(의사) 방문진료가 이루어지고, 강북지역은 매월 1회(첫째 화요일) 강북지소장(의사)의 방문 진료와 건강상담이 이뤄진다.

 

또한 기초 건강검사를 실시하여, 중풍, 관절염 등 근골격계 질환자를 대상으로는 보건소 한의사가 매주 화요일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한방 침, 뜸, 부항 등 처치와 증상에 따른 처방 및 투약을 실시한다.

 

더불어 지역내 북구 한의사회의 협조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다문화가정 및 결손가정 허약자 41명에 대해서도 관내 11대의 한의원가 1:1 매칭 한방진료서비스를 연계해 주고 있다.

 

이영희 북구보건소장은 “직접 찾아가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한 행복나눔 진료 통해 지역내 취약계층의 건강문제 해결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 (053 665-3252)로 문의하면 된다.

 

엄예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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