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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직장어린이집 완공

오는 27일 개원식...‘친환경·장애물없는생활환경’으로 설계

20180223일 (금) 11:5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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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오는 27일 오후 2시 북구 옥산로 69-14번지에 있는 ‘북구청 직장어린이집’에서 개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하병문 북구의회 의장, 구의원, 대구광역시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단 및 북구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단 등이 참석한다.

북구청은 지난 2016년 가정친화적인 직장분위기 정착 및 저출산문제 해소에 앞장서고자 직장어린이집 설립계획 수립 및 관련예산을 편성하고 신축에 들어갔다. 

이어, 2017년 6월에 착공하여 약 8개월의 공사를 거쳐 완공한 어린이집은 연면적 288.2㎡(지상3층), 정원 40명 규모에 보육실, 조리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의 안전과 쾌적한 보육환경을 위하여 내진설계(진도 7)와 스프링클러를 비롯한 공기청정기, 방염 및 친환경자재 사용 등에 역점을 두고 설계됐다.

또한, 어린이집은 국가공인기관의 BF(Barrier Free :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으로 엘리베이터 설치, 문턱 없애기, 화장실 이용환경, 손잡이 위치 등 세세한 부분까지 배려해 아이들은 물론,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모두 함께 사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지어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하여 북구청은 적극적으로 공립 및 직장보육시설을 확충하여 공보육에 앞장섬으로써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엄예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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