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동천동에 소재한 수정장식이 착한대구캠페인 ‘착!착!착!착!’에 가입해 정기기부를 한다.
수정장식은 평소에도 폐지 줍는 할머니께 도움을 드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작은 선행을 실천해 오던중 어려운 이웃돕기에 관심을 갖고 방법을 고민하다가 캠페인 ‘착!착!착!착!’을 알게 돼 동참하게 됐다.
이런 수정장식 대표는 “작은 나눔이 여러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오히려 제가 더 기쁘고, 우리 이웃들이 다 함께 잘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동천동 행정복지센터 동장(김철수)은 “동천동에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분들이 많아 참 고마운 일이고, 한 분 두 분 나눔 활동에 동참하다보면 동천동에 나눔 안다미로가 일어나 누구나 살고 싶은 동천동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엄예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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