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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2018년 제2단계 대구형 일자리 디딤돌사업 참여자 모집

2018년 03월 26일 (월) 13:4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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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구청장 배광식)은 취약계층 및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2일부터 9일까지 2018년도 제2단계 대구형 일자리 디딤돌사업(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10여명을 공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사업시작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실업자 또는 정기적 소득이 없는 일용직 근로자로서 가족 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이며, 가구 소득은 가구원수별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다.

단, 공무원의 배우자, 전업농민, 사업자등록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근무조건은 4대 보험이 의무적으로 가입되고 1일 시급 7,530원과 부대비 3,000원이 지급되며, 주 5일 28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된다. 단, 65세 이상자는 15시간 이내로 제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최근 납부영수증 사본)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북구청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적격여부 등 심사를 거쳐  2018년 5월 1일께 최종 참여대상자를 선정하며, 대상자는 같은 달 8일부터 7월 27일까지 약 3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일자리경제과(053-665-2644)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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