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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문화 활성화·주민 건강증진에 함께 힘모든다’

행복북구문화재단, 칠곡경북대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20180327일 (화) 09:05 입력 20180327일 (화) 09: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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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시오)은 26일 독서문화 활성화와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업무협약 체결 후 가진 기념촬영.

업무 협약식에는 이태현 대표, 김시오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보유 자원 및 프로그램과 공통된 관심분야에 대한 상호 교류․협력은 물론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환우들의 문화 및 독서 활동에 필요한 프로그램 공유를 포함해 상호 인적자원과 지식 정보 교류, 상생 협력과 상호 발전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재단은 앞으로 실내악, 퍼포먼스 등의 공연 지원과 자원봉사 동화 구연 교육, 힐링 및 그림책 읽어주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환우들이 도서관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병원 도서관을 활성화하고 상황별 도서 목록 등도 제안할 예정이다. 

병원은 의사, 간호사 등이 주민들에게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등 건강한 북구 만들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태현 대표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소아․청소년 환자부터 지역민까지 다양한 계층의 문화 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문화 사업을 운영해 지역민의 문화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북구문화재단은 지역민의 문화생활을 함께 영위하는 동반자로서 문화예술 및 교육, 음악회, 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

김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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