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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스스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 개최

20180404일 (수) 17:2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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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4일 오후 2시 이마트 칠성점에서 제26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생활주변을 점검하는 ‘스스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배광식 북구청장 및 도시안전과,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봄 나들이철 안전사고를 포함해 축제장·야영장·캠핑장, 놀이시설 등에서 자주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훈련에 참여했다.  

특히, 북구청 관계자는 “이날 참석자들은 안전사고 예방 훈련과 함께 ‘2018 국가안전대진단 및 안전신문고’ 홍보를 통한 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특히,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로서 주민들이 생활 속 안전을 실천하는 등 생활주변 위험요인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고, 안전위해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도록 당부했다”라고 강조했다.  

이런 노력 덕택에, 북구는 대구시 8개 구·군 중 2017년 안전신문고 신고 실적에서 1위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도 10회 추진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배광식 북구청장은 “재난은 사고 후의 대응도 중요하지만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주민들이 매월 4일 한달에 한번이라도 주민 스스로 주변의 안전위해요인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안전점검 행사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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