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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 수면장애 개선 '토닥토닥 편한 맘' 사업 실시

20180409일 (월) 15:36 입력 20180413일 (금) 09: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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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희)는 4월~12월까지 보건소를 방문한 임산부를 대상으로 수면 리듬 양상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토닥토닥 편한 맘’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토닥토닥 편한 맘’ 사업은 임산부에게 흔히 발생하는 수면장애를 예방하고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수면 리듬 양상 검사를 제공해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임산부에게 흔히 발생되는 수면장애로는 불면증, 수면무호흡증, 하지불안증후군, 과다수면 등이 있으며, 이러한 수면장애는 산후우울증, 임신성고혈압·당뇨, 태아발달지연, 조산 등의 위험성 증가와 관련이 있다. 

또한, 북구보건소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신경과와 임산부 수면 관련 검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4월초에 체결했으며, 협약에 따라 보건소를 방문한 임산부에게 임산부 수면리듬 양상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결과에 대한 상담 후 고위험일 경우 관련기관과 연계 한다.
 
이영희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토닥토닥 편한 맘 사업을 통해 임산부들이 수면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임신·출산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북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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