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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2018년 26기 북구여성행복아카데미’ 개강

20180411일 (수) 10:0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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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의 여성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북구여성행복아카데미가 지난 10일 영진전문대학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18년도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학사일정에 돌입했다.



북구청은 지역 여성들에게 다양한 교양 강좌와 현장 체험을 제공해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진정한 전문여성을 양성하기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26기 북구여성행복아카데미′를 지난달 19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해 오늘 개강식을 개최하게 됐다.

이날 개강식은 배광식 북구청장과 구의원, 영진전문대학총장, 각급 기관․단체장, 수강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국민의례 △경과보고 △격려사 △보직교수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늘 입교한 수강생 200명은 영진전문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앞으로 7월 1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교양강좌와 현장체험, 명사초청 특강, 문화공연 관람, 자원봉사 활동 등 다양한 이론교육과 현장체험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우리지역 여성들에게 인기있는 명사초청 강의를 기획해 5월에는 임진모 음악평론가와 정호승 시인을, 6월에는 이계호 박사와 이혜정 요리연구가가 총 4회에 걸친 특강에서 멋진 주제를 가지고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앞서가는 여성, 변화의 주인공으로서 큰 몫을 다해 주고, 나아가 우리 지역의 여성리더로 거듭나고 배운 것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특히, 여성특유의 섬세함과 뛰어난 감각으로 북구 발전에 관심과 많은 봉사를 기울여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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