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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꿈과 진로 고민 ‘북구 진로·진학지원센터’서 해결

20180412일 (목) 10:50 입력 20180412일 (목) 10: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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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대구 북구 진로·진학 지원센터’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북구청 인근 옥산로 95, 화인탑팰리스 305호에 문을 연 ‘북구 진로・진학 지원센터’는 지역의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상시적이고 체계적인 진로 탐색 기회와 맞춤형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진로 ‧ 진학 상담 및 특강 프로그램, 자기소개서 작성 코칭뿐 아니라 학부모 상담 프로그램을 주 2회 요일별로 진행한다. 

또한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개개인의 꿈과 끼를 발굴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뮤지컬, 연극 등 특화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학교별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등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을 상시 진행한다. 이를 위해 센터에는 방음과 음향시설을 구비한 예술활동실이 조성되어 있다.

신청은 각 학교별 또는 개인별로 전화☎(053-356-1908)로 할 수 있고, 모든 프로그램은 화요일에서 토요일 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선착순 모집한다.

아울러, 토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되는 영어특화 프로그램인 English 미술, English 뮤지컬은 영어에 대한 장벽을 낮춰 예술적 감성을 갖춘 글로벌 창의 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까지 개인별로 1기 10명씩 4기까지 신청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 진로・진학 지원센터 개관으로 지역의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역량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키우는 데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뮤지컬 및 연극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진로를 확보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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