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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보건지소 '초등학교 장애발생예방교실' 실시

20180413일 (금) 14:1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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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강북보건지소는 오는 20일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3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13개교, 학생 700여명을 대상으로 국립재활원 소속 지체장애인 강사를 초빙하여 장애발생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추정 장애인 수는 약 251만명으로 매년 증가추세이며 장애발생의 90.5%이상이 사고나 질병에 의한 후천적 원인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장애발생예방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교육 일정은 13일 성북초를 시작으로 △4/13 대천초, △4/16 서변초, △4/17 관문초, 북대구초, 교동초, △4/19 태현초, 팔달초, △4/20 신암초, 관천초 △5월 함지초로 총 13개교이다.

교육 내용은 휠체어장애인 강사의 사고사례 소개 및 질의응답, 장애와 장애유형 이해, 사고 및 장애발생 예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오는 20일에 신암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장애 인식 개선 및 각종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북구보건소가 ‘건강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캠페인 내용으로는 장애인식개선, 금연, 에이즈, 심뇌혈관질환, 구강관리, 체성분검사 등으로 구성된다.

이영숙 강북보건지소장은 장애발생예방 교육으로 '장애의 편견을 넘어 우리는 하나' 라는 올바른 인식강화 및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백선영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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