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대구국제안경전, 4월 18~20일 엑스코서 열려

북구청, 우수기업관·아이빌 첨단장비 홍보관 운영...우수업체엔 부스사용료도 지원

2018년 04월 16일 (월) 12:15 입력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4월 18일부터 4월 20일까지 3일간 엑스코 1층에서 개최되는 제17회 대구국제안경전(DIOPS 2018)에 안경산업특구와 아이빌 첨단장비를 홍보하고, 안경관련 기업의 신규 시장 확대와 마케팅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북구 우수기업관’ 및 ‘아이빌 첨단장비 홍보관’을 운영한다.

- 디옵스 2018 홍보 동영상 메인화면.

북구 우수기업관은 안경산업특구 홍보관 2개 부스와 우수기업관 8개 부스로 구성돼 있으며, 홍보관에서는 우수기업관 오프닝 행사와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기업경영지원단 현장 상담이 이뤄지고, 우수기업관에서는 참가업체별 홍보와 제품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북구청은 지난 2월부터 3월말까지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대구국제안경전에 최초 참가하는 기업을 우선으로 8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업체는 북구청으로부터 부스사용료를 지원받게 된다.

아이빌 첨단장비 홍보관은 아이빌 첨단장비 6종 6대의 홍보를 위해 3개 부스로 구성되며, 첨단장비 홍보 동영상 상영, 안경 시제품 전시 및 상담을 진행하여 첨단장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대구국제안경전에서 북구 우수기업관과 아이빌 첨단장비 홍보관 운영으로 관내 안경관련 원천기술 보유 기업들의 매출 증대, 안경제조업체의 신제품 개발 여건 개선 및 기업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경관련 기업을 위한 지원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여 북구의 안경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람회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일자리경제과(053-665-2664)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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