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 드림스타트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5월 17일부터 10월 18일까지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교육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부모 등 양육자 80여명이 참석하며 체험, 강의 등 총 7회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5월 17일에는 계절화를 활용한 꽃꽂이, 5월 18일에는 모스를 이용한 캔버스 액자 만들기, 6월 5일(화)에는 비누꽃으로 꽃바구니 만들기 등 3회에 걸친 원예체험으로 진행된다.
또한, 6월과 10월에는 전문가를 초청하여 부모-자녀 간 긍정적 의사소통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을 2회에 걸쳐 진행하며, 9월에는 양육자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바리스타 체험을 2회에 걸쳐 진행한다.
북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