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칠성고등학교(교장 이문수)는 지난 15일 스승의 날 및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학생과 교직원이 모은 사랑의 쌀 400kg(100만원 상당)을 북구청에 기탁했다.
칠성동에 있는 칠성고는 사제동행 체육대회와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이번 사랑의 쌀을 모았다.
이날 기탁된 사랑의 쌀은 북구 관내 5개동에 거주하는 노인, 장애인, 질환자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전달됐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