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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우리고장 바로 알기

북구청, 2018년 ‘우리 북구’ 책자 발간

2018년 05월 24일 (목) 14:5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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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은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과 자랑거리 등을 담은 ‘우리 북구’ 2018년판을 발간해 관내 초등학교에 배포한다.



‘우리 북구’는 1997년부터 제작 발간해 온 초등학생용 지역학습 책자로 2018년판은 사진자료 등을 강화해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만들어졌으며, 특히 표지와 디자인, 우리 고장의 자랑거리 등의 내용을 수정·보완해 제작했다.

또한, ‘우리 북구’는 제1장 산과 하천, 인구와 교통, 위치와 면적을 담은 우리 고장의 모습, 제2장 북구의 옛모습과 문화유산, 인물 등을 이야기하는 우리 고장의 역사, 제3장 북구의 문화시설, 공원, 산업, 자랑거리 등으로 구성된 우리 고장 둘러보기, 제4장 북구의 상징, 구의회, 자매결연 도시 등을 소개하는 구민과 함께하는 북구청과 부록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책자는 24일부터 관내 38개 초등학교 3학년 학생 4,000여 명에게 무상으로 보급되며, 3학년 사회과 교과과정의 지역학습 및 체험활동의 참고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김철섭 북구청장 권한대행은 “우리 북구 책자가 우리 고장의 미래가 될 아이들에게 자신이 살고 있는 고장을 이해하고 자부심을 가지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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