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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도심속 작은 나눔길 조성사업’ 완료

구암로 외 1개소를 시민들 휴식공간으로 탈바꿈

20180620일 (수) 11:3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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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2018년 녹색자금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구암로 외 1개소 도심속 작은 나눔길 조성사업’을 최근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조성된 지 20년이 지난 대규모 택지 개발지의 완충녹지로서 수목이 밀식되고 수관이 경합하여 피압현상이 발생되고 대낮에도 빛이 들지 않아 인근 주민들의 정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공간이었다.

이에, 북구청은 산림복지진흥원이 추진하는 2018년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공모해 사업비 383백만원(녹색자금230, 시비153)을 지원받아 지난 4월 착공했다.

특히, 북구청은 지난 2016년 선정돼 사업이 완료된 ‘강북 도심속 작은 나눔길 조성사업’과 연계해 학정로, 구암로 완충녹지에 느티나무 외 6종 28그루, 꽝꽝나무 외 11종 9,100그루, 꽃무릇 외 4종 17,170본을 식재하고 황토포장 산책로 2.2km, 등의자 36개소를 설치하는 등 사업구간을 시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이 생활주변에서도 힐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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