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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광식, 취임식 없이 민선7기 임기 첫출발

배 북구청장 "격식보다 약속했던 공약실행 로드맵 마련에 더 집중"

20180620일 (수) 11:5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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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은 7월 2일 예정인 민선7기 배광식 북구청장 취임식을 대신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문화가 있는 정례조회’로 대신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 민선7기 배광식 북구청장.

취임 첫날 배광식 당선인은 국립신암선열공원 및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정례조회에 참석해 민선 7기 비전을 공유하고 더 행복한 변화, 더 혁신적인 정책으로 북구의 르네상스를 열어갈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들의 노력을 주문할 계획이다.

이는 지역의 변화를 바라는 주민들의 열망에 부응해 민선7기의 구정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직원들의 결의를 이끌어내는 동시에, 초심으로 돌아가 새출발의 각오로 “주민 모두가 행복한 북구 건설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라는 배광식 북구청장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결과로 보인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난 선거기간 동안 구민들이 정말 필요한 게 무엇인지, 어려운 부분은 무엇인지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에, 민선 7기의 출발은 격식보다는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실행 로드맵을 빠른 시일에 마련하는 등구민의 염원인 북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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