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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2018년 제4차 반부패·청렴특강' 실시

인문학을 통해 바라본 청렴한 공직자상 정립

20180621일 (목) 14:18 입력 20180622일 (금) 09: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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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21일 오전 10시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성균관대학교 러시아어문학과 오종우 교수를 초빙해 ‘2018년 제4차 반부패·청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흥미와 공감을 유발해 청렴마인드 향상 및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최근 트렌드인 인문학을 접목한 새로운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오교수는 ‘예술의 말과 생각’이라는 강의로 성균관대 최고 강의상인 티칭 어워드를 수상할 정도로 명강의를 펼치는 것으로 유명하며, 이날은 ‘창의성의 비밀과 인간 격(格)’라는 주제로 러시아 대문호 도스토예프스키와 톨스토이를 통해 바라본 윤리와 청렴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인문학을 통해 바라본 청렴한 공직자가 무엇인지, 인문적 사고를 통해 새로운 관점으로 공직자로서의 삶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인문적 청렴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에 대해 보다 다양한 시선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법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직원들의 청렴의식 함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북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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