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 대현도서관 ‘수납의 神(신)’ 수강생은 지난 19일 북구 동호동에 위치한 홀로 어르신 댁을 방문해 정리 수납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선린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봉사자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계신 어르신 댁을 깨끗이 청소하고 정리했다.
대현도서관은 ‘수납의 신(강사 정수정)’ 문화강좌에서 ‘물건은 최소로! 행복은 최대로!’라는 교육 주제에 맞게 버리면서 채우는 정리 비법을 12주에 걸쳐 교육했다.
이번 교육을 수강한 수료자들은 각기 배운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누고자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이날 그동안 배운 다양한 수납 기술을 선보였다.
대현도서관은 하반기에도 독서활동, 자기계발, 문화생활, 취미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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