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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대구 도로명 유래’ 전시

도로명 이해돕기 목적...도로주소 활용 설문조사도 진행

2018년 07월 09일 (월) 10:55 입력 2018년 07월 09일 (월) 10: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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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7월 11~13일 3일간 북구청 민원실에서 ‘대구의 도로명 유래’에 대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구의 주요 도로명이 어떻게 지어지게 되었는지 그 유래를 담아 만든 액자를 전시해 구민들에게 도로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생활에서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열린다.  

특히, 북구청은 전시 기간 동안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도로명주소 활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해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또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읽기와 쓰기 방법도 안내하는 등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홍보를 펼친다는 방침이다.

한편, 북구청은 설문조사에 응하는 시민들에게 도로명주소 홍보물품도 나눠줄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토지정보과(053-665-3141)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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