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행복북구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행복북구 청년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선정에 의해 진해되는 것으로, 지역사회에는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들에게는 일자리 경험 및 경력형성에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분야는 ▲지역문화지킴이(2명) ▲문화유산탐방해설사지원사업(1명) ▲도시재생코디네이터(1명) ▲노인복지관코디네이터(4명) ▲도서관자료실운영관리(14명) ▲문화프로그램운영관리(4명) 등이며, 북구청은 6개 사업에 걸쳐 2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의 관내 미취업자로, 구청홈페이지 공고문의 각 사업별 자격요건을 확인 후 담당부서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참여 청년에게는 북구청 취업정보센터와 연계한 맞춤형 취업상담과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교육도 함께 지원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일자리경제과(053-665-2645) 문의하면 된다.
김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