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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폭염대비 그늘막 추가 설치

20180719일 (목) 15:5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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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9일째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폭염 대책의 일환으로 무더위 쉼터인 그늘막을 칠곡네거리에 2개소, 매천역 광장 교차로에 2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지난해까지 폭염피해 방지를 위해 무더위 그늘막 28개소를 대구시 시범사업으로 설치하였고, 올해는 가로수 137그루 식재를 비롯해 가로수가 생육될 수 없는 보행자 통행이 많은 장소에 그늘막을 긴급하게 설치하게 되었다.

또한, 북구청에서는 폭염 대비 그늘막 설치 및 가로수 식재뿐만 아니라 폭염대책기간 중 피해를 예방하고자 도로살수, 분수가동, 가로수 물주기를 비롯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는 방문도우미를 활용해 매일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무더위쉼터 127개소에는 자율방재단을 지정 배치해 직접 냉방실태를 점검했다.

배광식 구청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등 시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폭염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산하 전부서 공무원들이 각 분야별로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으며, 주민들께서도 폭염대응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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