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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2018년 상반기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장’ 수여

배광식 구청장 “자원봉사자 때문에 북구가 더 발전” 격려

2018년 07월 20일 (금) 13:3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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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 7월 19일 구청 상황실에서 수상자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상반기 자원봉사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앞서, 북구청은 이날 표창장 수여를 위해 우리 지역 각 분야에서 참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단체) 15명을 발굴했다.

현재, 북구에는 북구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97,000여명의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나눔과 참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표창대상자는 사회복지시설에서의 반찬조리 봉사, 어르신을 위한 헌신적 급식봉사, 재난예방 및 복구활동, 교통사고예방 안전캠페인, 폭염대비 생수배부 봉사, 겨울철 사랑나눔 김장봉사활동 등 두터운 애향심과 봉사정신을 토대로 한 헌신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아름답고 밝은 지역사회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먼저 자원봉사를 통해 우리사회를 더욱 밝고 따뜻한 사회로 만드신 분들의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작은 차이가 큰 변화를 유발하는 나비효과처럼, 오늘 수상자들이 우리 북구를 위해 수많은 봉사를 해 주셨기 때문에, 우리 북구가 더 많은 발전을 이룬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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