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송고된 <새볕재단 이사장, 보조금 횡령에 이어 상납까지> 관련 기사는 내용이 잘못됐음을 알려드립니다.
정의당 대구시당이 9월 4일 보내온 <검·경·지자체, 언제까지 눈 뜬 장님 행세 할텐가...S복지재단 비리 및 상납의혹 발본색원해야>란 제목의 논평과 관련해, 담당 대변인에게 사실관계 확인차 라고 질의했고, <새볕재단이 맞다>란 답변을 들었습니다.
또, 북구청 담당 직원과의 통화에서도 새볕재단이 맞다는 취지의 답변을 들어, 해당 기사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새볕재단 측에서 본보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북구의 또 다른 S재단 같다>며 항의 전화를 걸어와, 북구청에 재확인했더니, <새볕재단이 아닌 선린복지재단>이라고 답변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선린복지재단의 상납의혹은 무혐의 처리로 종결됐으며, 다만, 선린복지재단 산하의 한 장애인관련 시설의 건물 임대료 횡령혐의로 현재 서부경찰서로부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번 기사로 새볕재단측에 본의아니게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사과드립니다.
아울러, 추우 관련 기사 작성 시 사실관계 확인을 좀 더 엄격히 해 기사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새볕재단측에 다시한번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2018년 9월 5일 강북신문인터넷뉴스(주) 편집부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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