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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의회, 제241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구정질문

20180910일 (월) 15: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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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의회는 2018년 9월 1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먼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와 종합심사를 거친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채장식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동천,국우,무태조야동)의 심사보고 이후 원안가결 처리했다. 

채장식 의원(동천·국우·무태조야동), 차대식 의원(산격1,2,3,4·대현동)과 김상선 의원(읍내·관음동)의 구정질문은 마지막 순서에 이루어졌다. 

먼저 채장식 의원은 조야동에 관한 전반적인 문제로 인구감소를 막고 인구 유입을 위한 방안, 노령인구 증가에 대한 경로당 확충 등 경로주민에 대한 복지대책 등에 대해 부구청장에 대해서 질의했다. 

부구청장은 향후 함지산과 금호강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주거환경을 바탕으로 교통과 교육 및 복지시설을 점차적으로 개선해 조야동 및 북구지역의 인구 유입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며 현재로서는 당장에 조야동에 경로당 추가 신설 계획은 없지만, 지속적으로 노인 인구가 증가해 경로당 수요가 추가로 필요할 경우, 현재 경로당을 리모델링하거나 신규 경로당을 위한 부지 및 건물 매입 예산을 확보해 경로당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차대식 의원은 검단들 개발관련 지주와 대구시 및 도시공사 간 협상이 원활하지 않은데에 관한 북구청의 대책, EXCO 제2전시장 건립사업 진행 현황과 신천동로 쪽 편의 시설 부족에 관한 대책에 대해 도시재생추진단장과 도시국장에 대해 질의했다. 

도시재생추진단장은 검단들 개발관련 지주와 대구시 및 도시공사 간 협상에 대해 우리 구에서는 대구시와 대구도시공사 측에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하겠으며,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공사는 2021년 개최 예정인 세계가스총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직결되는 문제로, 우리 구에서는 대구시 및 대구도시공사와 긴밀히 협조해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도시국장은 대구시에서 시행중인 “신천개발 기본계획”에 지장이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의자 등의 편의시설은 주민들이 원하는 위치에 설치될 수 있도록 대구시 자연재난과 및 시설물 유지관리기관인 대구시설공단에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김상선 의원은 관음동 지역 도시계획 변경과 읍내정보통신학교(구 대구소년원) 이전에 대해 도시국장과 도시재생추진단장에 대해 질의했다. 

도시국장은 관음동 내 제1종일반주거지역에 거주하시는 주민들의 요구사항은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해당지역은 종 상향 변경이 가능할 정도의 제반여건을 갖추지 못한 것도 현실이므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의 종 변경 추진은 현시점에서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며, 지역여건 및 현행 법규상으로 부적합한 용도지역 상향 변경을 대구시로 건의하기가 난감할 수밖에 없는 우리 구 입장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답변했다. 

도시재생추진단장은 소년원 이전은 민선 6, 7기 시장공약사항으로 향후 대구시와 긴밀히 협조해 강북 지역의 도시화에 따른 생활여건 변화와 주민들의 지속적인 이전요구 사항임을 감안해 소년원 시설 이전에 대한 법무부와 이견을 좁히는 데 최선을 다해 법무부가 자체사업으로 이전을 추진하도록 적극 설득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강북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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