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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청소년과의 소통의 장 마련

20180911일 (화) 10:48 입력 20180911일 (화) 10: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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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9월 10일 오후 6시 관내 한 식당에서 청소년참여위원회와 북구청소년회관 멘토링단으로 활동 중인 중·고등학생 8명과 대학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평소 청소년의 눈에 비친 구정이 어떤지를 살펴보고 그들의 입장에서 새로운 정책을 펼쳐볼 필요성이 있다는 배광식 구청장의 판단에 따라 열렸다.  

간담회는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소개에 이은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소회를 짧게 발표했으며, 이어 구정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상호 의견 교환, 청소년으로서 느끼는 지역 문제에 대해 배 청장과 자유롭고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북구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성세대의 시각이 아닌 청소년 또래의 시각으로 바라봤을 때, 어떠한 정책이 청소년들에게 바로 체감할 수 있는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는지를 청소년들에게 직접 의견을 청취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기성세대와 청소년 상호 간에 더욱 신뢰 관계가 쌓이고 서로를 비춰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이런 작은 노력들이 밀알이 되어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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