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코딩 지도사 2급 양성과정’ 개강식 개최

2018년 10월 29일 (월) 17:11 입력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10월 29일 오후 1시, 대구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 컴퓨터 실습실(105호)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핵심 분야로 각광 받고 있는 ‘코딩 지도사 2급 양성과정’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주민에게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여 자격증 취득을 통한 자신감 회복 및 학습과 일을 연계토록 하여 개인과 지역의 역량강화를 위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인 ‘코딩 지도사 2급 양성과정’이 성황리에 모집을 마치고, 이날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코딩의 개념과 이해, 순차구조와 반복구조, 코딩심화, 피지컬 컴퓨팅, 코딩 프로젝트 작품구상 등 이론교육과 코딩 실습을 병행하여 11월 13일까지 매주 월·화·금요일 13시 ~ 17시까지 총 8회차 30시간으로 운영되며, 북구청은 학습자들이 코딩 분야의 전문 강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배광식 구청장은 “이번 학습-일 연계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인 코딩 지도사 2급 양성과정 참여를 통해 삶의 활력도를 높이고 경제활동 에도 참여하여 본인의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주민의 역량강화 및 우리 구 평생학습이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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