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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음주폐해예방사업 전국 2위로 우수기관 선정!

20181114일 (수) 16:4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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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14일 오후 2시,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리는 ‘음주폐해예방의 달 기념식’에서 ‘2018년 지역사회 음주폐해예방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전국 2위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절주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절주 우수사례를 평가·시상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및 관련 전문가를 포함한 위원회에서 서면평가(1차) 후 발표평가(2차)를 거쳐 상위 15개 기관을 선정하였다.

대구 북구는 "동네방네 전하는 건강메아리 절주하세요~!" 라는 주제로 음주폐해예방사업을 운영하였으며, 사업의 충실성, 효과성, 전파가능성 등 평가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2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사업 내용으로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및 언론보도를 근거로 주민전체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연계협력을 통한 건강캠페인과 주민주도의 건강동아리 활동, 온·오프라인을 통한 절주 환경조성에 힘썼다.

특히, 여름철 유동인구가 많은 북구 관내 지상철 12개 역사에 건강동아리와 함께 이동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지상철 스크린도어와 재난전광판, 행정게시대를 활용한 대대적 주민 홍보로 지역사회 절주문화 확산에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연계·협력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절주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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