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 16일 미소와 친절로 행복한 북구 만들기 운동을 이끌고 있는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 총회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30여 명의 모니터가 참여한 이 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 활동실적을 결산하여 활동 우수 모니터 6명에 대해 표창을 실시했고, 내년 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의하였다.
올 한해 미소친절 모니터단은 홈플러스 칠곡점, 복현오거리 일원, 북구청 네거리 등에서 ‘미소친절 북구가 최고 day’ 캠페인, 강북노인복지관과 협력해 독거노인에게 생필품 배달, 정월대보름 축제와 지역복지박람회 행사에서 미소친절 손님맞이 전개, 매천초등학교 등굣길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미소친절 운동을 활발히 펼쳤다.
특히, 지난 3월부터 북구자원봉사센터 ‘청소년 투게더 캠페인’에 동참하여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에게 미소친절이 생활화 되도록 매진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미소친절 운동이 행복 바이러스가 되어 행복한 북구, 으뜸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모니터단 북구지회가 한 단계 발전된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