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제공·문화예술복지 향상 차원서 매월 새 작품으로 교체
2018년 12월 05일 (수) 14:30 입력 2018년 12월 05일 (수) 15:42 수정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 10월 19일 산격2동에서 개최한 ‘제1회 이인성 사과나무거리 학생미술작품 배너 전시회’ 출품작들을 구청 중앙현관 로비(원작)와 광장(배너작)에 각각 전시했다.
산격2동 행정복지센터와 대구북구미술협회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전시에는 4개 유치원, 3개 초등학교, 3개 중학교 학생들이 작품 30여점이 전시됐다. 특히, 미술작품을 배너로 만든 작품들은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배광식 구청장은 “이번 작품은 우리 주민 스스로 참여해 전시 관련 협의를 거쳐 만들어낸 민·관 공동 협력 사업의 대표적인 사례”라며 “학생들에게 전시 기회도 제공하고, 또 지역민들에겐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하는 이번과 같은 전시회를 문화예술복지 향상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은 민원인들과 지역주민을 위해 매월 새로운 작품으로 전시회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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