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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전 운전생각...음주후 가족생각

북구청, 연말연시 음주운전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2018년 12월 21일 (금) 14:15 입력 2018년 12월 21일 (금) 14: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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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12월 21일 오전 8시 북구청네거리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북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과 함께 출근시간대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잦은 술자리 등 모임으로 인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과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출근길 시민들에게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는 한편, 안전운전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교통법규 준수 협조를 당부했다.

북구청 관계자는 “지역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북구를 만드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모범운전자회 북부지회와 녹색어머니회 북부지회는 출퇴근 혼잡지역과 각종 지역행사 교통정리,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지도 등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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