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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에 사랑과 나눔의 손길 이어져

20181226일 (수) 09:5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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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북구청에 사랑과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먼저, 12월 19일에는 경명여자고등학교가 학교축제 때 수익금과 교사 및 학생들의 성금을 모아 150만원을 기탁했으며, 북구주민자치위원장 자문위원회(회장 김영희)도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20일에는 노원동에 소재한 넥센타이어 대구점(대표 금승헌)이 350만원 상당의 따뜻한 겨울 이불 100채를 기탁했으며, 이불은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됐다.

24일에는 어울아트센터 탁구장(회장 유순희)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50만원을 기탁했으며, 매천동에 거주하는 황선겸(계성초 3학년), 황나율(계성초 1학년) 남매가 용돈을 모아 275만원 상당의 이불 80채를 기탁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경제가 어렵지만 이웃들을 돌아보고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분들이 있어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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